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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NUENDO7] 보다 강력해진 포스트 프로덕션 기능 탑재. 프로젝트 윈도우의 트랙

FILE : D_nuendo7.jpg (61.1KB)

Posted at 2016-04-05 01: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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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구본희 / 네이티브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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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윈도우에서 작업에 필요한 트랙을 이제는 자유롭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것과 같이 누엔도는 
프로젝트 윈도우로 대부분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윈도우는 다양하고 많은 트랙으로 구성됩니다. 결과적으로 트랙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작업의 속도뿐만 아니라, 퀄리티도 좌우할 수 있게 됩니다. 트랙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과 트랙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기능을 알아보고자 
하며, 보다 편리하게 트랙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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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다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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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에서 새로운 트랙을 만들기 위해서는 메뉴의 Project &gt;Add Track을 선택하여 나타나는 서브 메뉴를 통해 원하는 
트랙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난 호에서 이미 설명한 것과 같이 프로젝트의 특성을 결정하는 트랙의 경우 1개 밖에 만들 수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Arranger, Chord, Tempo 등의 트랙을 들 수 있습니다. 새로운 트랙은 프로젝트 윈도우나 믹서 윈도우에서도 단축 메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트랙 중에 필요하지 않은 것은 역시 Project 메뉴의 Remove Selected Track을 사용하여 현재 
선택된 트랙을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트랙에 어떠한 이벤트가 존재한다면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게 됩니다. 트랙의 이름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며 순서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각적으로 원하는 색상도 부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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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픽쳐 사용하기 
트랙 픽쳐는 해당 트랙에 어떠한 악기 또는 이미지를 삽입함으로써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데 있습니다. 실질적인 작업이 
이루어지는 오디오, 인스트루먼트, MIDI, FX채널 및 그룹 채널에서 트랙 픽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트랙 픽쳐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트랙 
리스트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됩니다. 이때 나타나는 단축 메뉴에서 Show Track Pictures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제 트랙의 빈 
영역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이미지 부분이 하얀색으로 활성화됩니다. 이때 이 부분을 더블&nbsp; 클릭하면&nbsp; Track Picture 
Browser 윈도우가 열립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이미지는 Factory 버튼을 눌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Import 버튼을 누르면, 
내가 보관하고 있는 이미지 또는 사진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임포트된 이미지는 User 영역에 저장됩니다. 이미지가 선택되었다면, 우측 
컬럼에서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크기와 선명도 그리고 회전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줌이 적용된 상태에서는 마우스로 이미지를 드래그하여 
원하는 영역으로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트랙 이름과 함께 트랙 픽쳐 기능을&nbsp; 사용한다면, 믹스 과정에서 트랙&nbsp; 특성을 
보다 빠르게 인지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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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된 트랙 자동으로 높이 조정하기 
프로젝트에 트랙이 하나씩 쌓여 나가면 어느 새 복잡하면서 많은 트랙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편집이 필요하게 되면 트랙을 보다 
줌해야 하는데, 대단히 번거로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트랙 높이를 조정하는 방법은 트랙과 트랙 사이에 마우스를 가져간 후, 트랙의 
높이를 드래그하여 조정하는 방법입니다. 또는 상하 줌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데 선택된 트랙만 지정한 높이로 적용된다면, 아주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트랙을 자동으로 높이 조정을 적용하고자 한다면, Edit 메뉴에서 Enlarge Selected Track을 선택해 줍니다. 
그리고 조정되어야 하는 높이를 선택한 트랙에서 조정해 줍니다. 이제 트랙 리스트에서 트랙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지정된 트랙 높이로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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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줌 기능 사용하기 
프로젝트 윈도우의 우측 하단에는 상하 및 좌우 줌 기능이 제공됩니다. 트랙 줌 기능은 상하 줌 슬라이더의 상단에 배치된 역삼각형 모양을 
클릭하여 메뉴를 찾을 수 있습니다. 트랙 높이를 자주 조정해야 하는 경우에 이 기능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Zoom N 
Tracks 기능은 아주 편리하게 사용됩니다. 이 명령을 선택한 후 나타나는 대화상자에서 몇 개 트랙을 줌 할 것인지를 입력해 줍니다. 프로젝트 
윈도우에서는 여기에서 선택된 수만큼의 트랙을 줌하여 보여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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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랩된 오디오 다루기 
기본적으로 오디오 트랙에서는 동시에 하나의 오디오 클립만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편집과정에서 이벤트가 겹쳐질 수 있으며, 
녹음과정에서 오버 더빙을 함으로써 오디오 클립이 서로 겹쳐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가장 마지막에 작업된 파일이 맨 위로 보이게 되며, 맨 위에 
보이는 클립이 실질적으로 재생이 이루어지는 클립입니다. 하지만 믹스 과정에서 어떠한 클립을 사용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는다면, 이 클립을 모두 
저장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믹스나 편집 과정에서 겹쳐져 보이는 영역의 클립에 우측 마우스를 클릭하면, 원하는 레이어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트랙 리스트의 레인 버튼을 누르면, 레인 기능이 활성화 되면서 트랙 하단에 레인이 표시됩니다. 이 경우 맨 하단에 위치한 레인이 
실질적으로 소리가 나게 되는 오디오 이벤트가 됩니다. 레인이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레인에 위치한 오디오 이벤트를 트랙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편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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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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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의 타임 베이스 
누엔도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쉽지 않은 부분 중 하나가 트랙의 타임 베이스 기능입니다. 누엔도에서는 바와 비트를 기준으로 하는 뮤지컬 타임 
베이스와 타임라인을 기준으로 하는 리니어 타임 베이스에 해당하는 두 가지 방식의 타임 베이스 기능을 제공합니다. 시각적으로 나타나는 변화는 
없습니다. 하지만 리니어와 뮤지컬 타임 베이스를 실행한 결과는 아주 미세한 포지션의 손실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플러그인의 딜레이나 
리버브 등의 이펙트를 보다 더 정밀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옵션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타임 디스플레이 옵션에 따라 이 기능을 선택하면 
보다 정밀한 편집 및 이펙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이러한 복잡한 문제를 계산하지 않고 적용시키고자 한다면 아주 간단한 방법도 있습니다. [그림 6]과 같이 프리퍼런스의 Editing 
섹션의 Default Track Time Type에서 Follow Transport Main Display 옵션을 선택해 주면 됩니다. 이 
옵션을 적용한 후에는 새롭게 프로젝트를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이미 만들어진 프로젝트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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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 [그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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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버전 사용하기 
앞서 설명한 오버랩된 오디오 이벤트를 다룰 때, 레인 버튼을 눌러 오버랩된 오디오 이벤트를 편집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았습니다. 이와 유사한 
기능이지만 다르게 사용될 수 있는 기능이 Track Version입니다. 트랙의 이름 맨 끝부분에 Track Version에 해당하는 추가된 
이름이 (v1)과 같이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이 부분을 클릭하면 트랙 버전에 대한 단축 메뉴가 나타나게 됩니다. 트랙 버전은 레인을 가질 수 
있지만 오버 더빙을 완전히 다르게 하고자 하는 경우 사용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보컬이 계속적으로 반복하여 가장 좋은 테이크를 녹음하고 
편집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레인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가사가 완전히 바뀔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트랙 버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랙 버전 기능은 인스펙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요할 경우 복사를 통해서 서로 다른 이펙트나 편집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프로젝트 윈도우에서 편집을 위해 트랙 전체를 복사하는 것보다 효율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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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프리셋 사용하기 
사실 오디오 작업은 반복되는 작업의 연속입니다. 어떠한 프로젝트에서도 대부분 유사한 특성을 가진 트랙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동일한 
프로젝트가 반복적으로 진행되고 이미 알고 있는 것과 같이 탬플릿 파일을 만들어 놓으면 많은 설정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동일한 
프로젝트가 존재할 수는 없습니다. 이 경우 트랙 프리셋을 사용하면 됩니다. 자주 사용하는 트랙의 성격을 저장해 놓으면, 언제든 불러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트랙 프리셋의 주요 기능입니다. 트랙 프리셋은 대부분의 실작업 트랙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MediaBay를 통해 구성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인서트에 사용된 이펙트, EQ 설정, 볼륨 및 패닝 정보, 입력 게인 및 페이즈 버튼을 사용할 수 있으며 MIDI와 인스트루먼트 
트랙의 경우는 MIDI 트랙 파라미터나 인스트루먼트에 대한 설정까지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보컬 트랙이라고 한다면 자주 사용되는 설정을 
트랙에서 적용합니다. 기본적으로 EQ나 인서트 이펙트를 들 수 있습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트랙 리스트에서 우측 마우스를 클릭하여, Save 
Track Preset을 선택합니다. 대화상자에서 원하는 이름을 지정하여 저장합니다. 물론 미디어베이에 저장됩니다. 이제 유사한 보컬 트랙을 
작업해야 한다면 동일한 방법으로 Load Track Preset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저장된 프리셋을 선택하면 저장된 상태가 모두 리콜됩니다. 
하나의 팁을 제공하자면 누엔도 자체에서 제공하는 프리셋의 성능이 대단히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즉, 프리셋을 로드해 보면 잘 잡혀진 EQ나 
컴프레서 등의 파라미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파라미터를 간단히 조작한 후 레벨만 잘 맞춰도 훌륭한 믹스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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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와 이벤트 다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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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와 이벤트는 자주 사용되는 용어이지만 대부분 동일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물론 절대적으로 파트와 이벤트를 구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여러 개의 이벤트가 모인 것을 파트라고 부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오디오나 MIDI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클립이라는 
용어도 사용됩니다. 더 나아가서는 리전도 사용됩니다. 이러한 용어 때문에 오디오를 다루는데 있어서 복잡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용어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것은 맞지만 연재를 읽어간다면 파트와 이벤트, 클립과 리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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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만들기 
MIDI의 경우는 노트 하나 하나가 이벤트이며 벨로시티, 볼륨, 패닝 등의 이벤트가 노트를 기록하는 순간 만들어지게 됩니다. 결국 프로젝트 
윈도우에는 파트만 존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 오디오는 다릅니다. 오디오는 이벤트가 곧바로 프로젝트 윈도우에도 보이게 됩니다. 하나의 
트랙에서 녹음을 함으로써 오디오 이벤트를 생성하거나 풀에서 오디오 클립을 드래그하여 트랙으로 이동시킬 수 있고 잘나내기, 복사 등의 방법으로 
여러 개의 오디오 이벤트를 하나의 트랙에 위치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 개의 이벤트가 하나의 오디오 트랙에 존재할 경우 또는 트랙에 포함된 모든 
이벤트를 동시에 이동시키거나 동일한 오프라인 프로세싱을 해야 할 경우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아주 간단히 프로젝트 윈도우에서 
글루툴(본드툴)을 사용하여 여러 개의 이벤트를 하나의 파트로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하나의 오디오 트랙에 여러 개의 파트로 구분하여 다룰 수도 
있습니다. 프로젝트에 위치한 오디오 이벤트를 더블클릭하면 Sample Editor가 열리지만, 파트의 경우에는 Audio Part Editor 
윈도우가 열리게 됩니다. 오디오 파트 에디터 윈도우에서 오디오 이벤트를 더블클릭하여 샘플 에디터를 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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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랜더링 
오디오 파트를 만들어 오디오를 편집했거나 오디오 이벤트에서 어떠한 편집을 적용하여 사실상 편집을 완료하였다면, 여러 개의 이벤트 또는 
하나의 오디오 파트로 항상 트랙을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경우 트랙 랜더링 기능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에서 익스포트를 
통해서 오디오 파일을 생성해 낼 수도 있지만, 편집한 트랙만을 오디오 파일로 익스포트하고자 할 때 트랙 랜더링 기능을 사용하면 아주 편리합니다. 
다른 툴에서는 바운스 기능으로도 불립니다.&nbsp; 트랙의 편집이 모두 완료되었다면 해당 트랙의 선택을 확인한 후 [그림 8]에서처럼 Edit 
메뉴에서 Render In Place 메뉴를 선택하고, 하위 메뉴에서 Render를 선택합니다. 새로운 트랙이 만들어지고 이전 트랙은 자동으로 
뮤트가 적용됩니다. 물론 새롭게 만들어진 트랙은 하나의 오디오 이벤트가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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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8] 
 만약 트랙에서 이펙트, EQ 등을 사용한 경우에는 해당 플러그인나 설정이 적용된 옵션을 추가하여 랜더링할 수 있습니다. Render 
In Place 하위 메뉴에서 Render Setting을 선택합니다. 여기에서 채널 세팅은 물론 마스터에서 적용한 이펙트까지 옵션으로 선택하여 
랜더를 할 수 있습니다. 리버브를 사용하고 있다면, Tail Size를 필요한 만큼 증가시켜 주고 해상도 조정은 물론 랜더하고자 하는 폴더까지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단일 트랙에 대한 오디오를 추출하고자 하는 경우 익스포트 기능에 비해 훨씬 편리하고 빠릅니다. 이 경우 Mix Down 
to One Track 옵션에 체크를 해줍니다. 트랙 전체가 랜더링 됩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Render 버튼을 눌러 줍니다. 만약 단순한 
랜더가 아니고 익스포트 기능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탭에서 Export를 선택합니다. 이 경우 파일 이름까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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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로 분리하기 
만약 여러 개의 이벤트를 하나의 파트로 만들어 작업을 완료하였으나 이벤트에서 편집을 다시 하고자 한다면, 파트 에디터에서 편집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파트로 보관하지 않고 이벤트로 보관을 하고자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파트로 만든 오디오 이벤트 중의 하나를 
다른 트랙으로 복사하여 사용하고자 할 경우를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Audio 메뉴에서 Dissolve Part를 
선택합니다. 디졸브 파트를 실행하면 오디오 파트는 사라지고, 오디오 파트 내에 포함된 모든 이벤트가 곧바로 프로젝트 윈도우에 개별 이벤트로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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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레오 트랙을 모노로 나누기 
이전 버전까지 누엔도의 불편한 사항 중의 하나는 스테레오 트랙을 모노로 분리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믹스 과정에서는 이렇게 분리하여 
사용해야 할 경우도 간혹 존재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테레오로 오디오 이벤트를 선택한 후 오른쪽 마우스를 눌러 나타나는 단축 
메뉴에서 Convert Track ? Multi Channel to Mono를 선택합니다. 대화상자가 나타나며 여기에서 필요한 옵션을 선택해 
줍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Option 영역에서 Keep Source Tracks을 선택해 두면, 스테레오 파일의 경우 두 개의 모노 트랙이 
생성되며 이전 스테레오 트랙은 뮤트가 적용됩니다. 믹스하는 동안 스테레오 트랙은 Disable Track으로 설정해 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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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이벤트를 파일로 만들기 
앞서 설명한 랜더링 기능과 유사하지만 오디오 이벤트를 파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떠한 오디오 클립을 녹음하거나 임포트 한 후 
길이를 조정하고 편집하였다면, 이 이벤트를 이펙트가 포함되지 않은 새로운 오디오 만들어 보관할 수 있습니다. 드럼 샘플을 예로 들어보면 드럼 
샘플 전체에는 킥과 스네어, 탐, 하이햇 소리 등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스네어 소리만 클립으로 만들어 다른 프로젝트나 현재 
프로젝트에서 사용하고자 한다면, 스네어 영역만을 복사하여 사용한다고 해도 클립 전체가 복사되는 것이기 때문에 추후 복잡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이전 스네어와 다른 프로세싱을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클립을 복사해서 사용하게 되면, 복사된 클립 모두에 동일한 프로세싱이 
적용되어 원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Audio 메뉴에서 Bounce Selection을 선택하면 됩니다. 선택된 클립에 
한하여 별개의 이름으로 오디오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